냅킨 디스펜서 광고사 냅키니가 에너지 음료 브랜드 핫식스와 대학 구내식당 냅킨 디스펜서 광고 상품을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냅키니는 냅킨, 냅킨 디스펜서 광고 회사로 핫식스, 잡코리아, 편강한의원, 한독 등의 광고를 집행한 바 있다.

이번 출시된 대학구내식당 광고는 대학구내식당과 독점으로 계약을 맺어 냅킨과 냅킨 디스펜서에 광고를 담아 대학생에게 타겟 노출되는 상품이다.

냅킨과 냅킨디스펜서의 경우 구내식당 각 테이블 별로 설치가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긴 식사시간 동안 반복 노출되는 광고 매체다. 대학생의 80%이상이 1주일에 2~3번 대학구내식당을 방문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기존의 대학생 타겟 광고 상품과는 다르게 많은 학생에게 노출이 된다.

한편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핫식스 이벤트의 경우 인스타그램에 냅킨광고 사진이 500여 개 업로드 될 정도로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박상준 이사는 “단순히 노출만 되던 기존 매체와는 달리 냅키니의 광고의 경우 개인화된 매체이기에 모바일을 활용해 온라인검색, sns이벤트 참여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진 대표는 “냅킨 디스펜서는 음료 광고의 경우 음료수캔 모양 등 각 광고주 별로 커스터마이징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광고가 가능하다”라며 “냅키니는 앞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매체를 발굴해 매체를 직접 소유한 매체플랫폼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