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배달서비스 ‘커피라이더스’, 2015 강남구 우수기업으로 선정
주식회사 위모바일(대표 윤상학)에서 운영하는 커피배달서비스 ‘커피라이더스’가 지난 6월 2일 ‘강남구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강남구청에서 밝혔다. ‘커피라이더스’는 국내 최초의 커피딜리버리 서비스이다.
위모바일은 강남구에서 주관한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 입학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약 1년 간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사무실과 다양한 창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중간평가에서 투자자와 IT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상위등급을 취득하고, 벤처기업 인증까지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주식회사 위모바일은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글로벌 모바일 비전(이하 GMV 2015)에 ‘커피라이더스’ 홍보를 위해 참가하였다. 국내 수많은 배달대행 서비스 중에서도 ‘커피딜리버리’로는 국내최초의 서비스인 ‘커피라이더스’는 박람회에 참가한 많은 스타트업 중에서도 해외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갖고 실제 투자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최근 위모바일은 역삼동에서 천원커피숍으로 유명한 커피의민족(대표 김민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1월부터 커피라이더스를 통해 커피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커피라이더스’ 앱이 출시된 이후에는 역삼동에 있는 10개 정도의 가맹점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커피라이더스’는 주변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직접 가지러 갈 필요 없이 주문만 하면 ‘커피라이더스’들이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다른 배달 서비스와는 달리 ‘디저트’분야에 집중하여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다루기가 어려운 음료나 디저트류에 적합한 자체 배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올해 안으로 커피배달앱을 런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