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미한 경험을 사고 판다’ 경험 거래 플랫폼 ‘리드미(LeadMe)’ 베타오픈
자신의 커리어 경험을 공유, 판매하고 싶은 직장인, 자신의 미래가 고민 되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에 한창인 취준생이 눈여겨 볼만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팔아 볼 수는 없을까?”, “다른 사람들은 어떤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을까?” 수요자와 공급자가 가지고 있는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커리어 경험 플랫폼 ‘리드미(LeadMe)’가 베타오픈 되었다.
리드미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자신의 커리어 경험 (이하 에피소드)을 유/무료로 판매할 수 있게 하고, 이렇게 발행된 에피소드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웹에서 회자되는 정보들과는 다르게 실제 커리어 경험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개발사인 레이즈지엘에스는 리드미 서비스 베타오픈 후 가입회원 4천명을 넘기고 있으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가치있는 경험을 구매하는 것에 사용자들이 인색하지 않다고 부연했다.
레이즈지엘에스는 향후 에피소드 작성 시 불러오기 기능을 추가하여 에피소드 발행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