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출시 단계까지 육성 … 네오플라이, ‘2016 스타트업’ 모집 시작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오는 4월 10일(금)까지 ‘2016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O2O(Online to Offline),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VR, 커머스, 푸드테크, 헬스케어,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등이며,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초기 창업 자금과 독립형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5월 9일(월)부터 1년간 전담 매니저가 맨투맨 방식으로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 개발에서 정식 서비스 출시는 물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실전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는 네오플라이만의 큰 차별점으로 네오위즈 계열사의 각 분야별 현업 전문가들도 함께 멘토링에 직접 참여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빠르게 해결하도록 돕게 되며, 창업팀의 서비스 및 제품 테스트를 실행 시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네오플라이 차이나’와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이 각각 중국, 일본 해외진출을 돕고 있으며,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대표 오승헌), 지온인베스트먼트㈜(대표 엄철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네오플라이’ 졸업 기업과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는 기업간 교류 확대와 스타트업 경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모임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된 ‘네오플라이’는 지난 2013년 6월, 네오위즈 판교타워 2층에 네오플라이센터를 오픈했다. IT기반의 스타트업 발굴을 비롯, 스타트업들이 빠르고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오플라이가 투자한 창업팀의 50%가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공동 및 후속 투자자는 본엔젤스파트너스, 500Startups, 프라이머, Sazze Partners, 이스트소프트,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