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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기업, ‘게임 커넥션 아메리카 2016’에서 1,042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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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14~16일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비즈니스 행사인 ‘게임커넥션 아메리카 2016(Game Connection America 2016, 이하 게임커넥션)’에 참가, 경기도 내 10개 게임 기업이 약 1,042만 달러(한화 약 120억 원 상당)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행사 763만 달러 대비 37% 성장한 성과다.

작년에 이어 게임커넥션에 참가한 진흥원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와 함께 역대 최고 규모의 한국 공동관을 구성하여 경기도 게임기업의 비즈니스 상담 161건을 지원했다.

특히 지원기업 중 VR(가상현실)을 앞세운 DEC코리아의 ‘프로젝트 M’, ‘플랜츠 워 VR’ 및 화려한 그래픽으로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웹젠’의 ‘뮤 오리진’이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끌었다. 이 밖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게임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SF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코즈믹 온라인’(집연구소, 대표 권오현)’, 북미 시장을 겨냥한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해피앤스마일(Happy&Smile)’(해피래빗쇼, 대표 박병선)은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오는 8월 독일 ‘게임스컴’, 9월 일본의 ‘도쿄게임쇼’ 참가 등 도내 중소 콘텐츠기업의 수출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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