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바일 알림장 앱인 아이엠스쿨(아이엠컴퍼니)과 캠프모바일이 제공하는 그룹형 SNS 밴드가 서비스 제휴를 통해 14 일간 41 만 명에 다다르는 사용자가 유입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학부모 밴드 사용자는 아이엠스쿨에서 제공하는 해당 반의 가정통신문, 급식 정보, 공지사항 등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아이엠스쿨 앱을 다운받으면 더 자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엠스쿨은 이렇게 제공한 정보 외에 추가적인 교육 정보를 얻고자 하는 밴드 사용자들의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신규 학부모 고객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아이엠스쿨은 첫 주에 약 18 만 명, 둘째 주에 약 23 만 명에 다다르는 사용자가 접속하는 등의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아이엠스쿨은 누적 다운로드 200만, 월 평균 사용자 90만을 기록중이다.

이번 밴드 제휴와 발맞추어 3월 신학기를 맞아 아이엠스쿨의 일간 사용자는 약 5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는 10만 명에 이르렀다. 또한, 한 달 동안 플레이스토어(구글) 교육 카테고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이엠컴퍼니의 정인모 대표는 “밴드와의 이번 제휴를 발판 삼아 기존 아이엠스쿨 사용자는 물론, 사용자가 아닌 학부모에게도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향후 선도적인 회사들과의 제휴를 활발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