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고 도전하고자하는 예비창업가들에게는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현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창업 초기단계에 적합한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은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요건 중 하나이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청년창업 SMART2030 일자리창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SMART2030 일자리창출 사업은 창업 초기단계부터 사후 지원까지 연계되는 창업 전주기 지원사업으로서 판교, 광교, 북부(의정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클러스터별 특화 산업에 맞추어 예비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지원 및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자이며, 창업을 예정 중에 있는 청년층 예비창업자만 해당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1:1맞춤형 창업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프로그램 과정 구성으로 창업초기단계에 필요한 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창업교육을 일정 시간 이수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초기사업비(1,500만원) 지원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실질적인 창업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청년창업가들이 마음껏 창업의 꿈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제도마련으로 청년실업 해소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