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홈’이 국내 최초로 중개수수료 ‘0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홈은 집을 팔거나 임대하려는 집주인에게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 온라인 부동산 추천서비스를 오픈하고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는 대부분 공동 중개를 통해 거래되며,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각각 수수료를 요구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고객들에게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마이홈은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부동산을 추천하여 집주인에게 중개수수료 무료 제공이 가능하다.
직방이나 다방이 집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집을 구하는 고객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데 반해, 마이홈은 집을 팔거나 임대하려는 집주인에게 부동산 추천서비스와 수수료 ‘0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마이홈은 기존 업체와는 다르게 부동산 추천서비스 외 부동산계약서작성, 대금수령 등 부동산 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부동산 업무는 마이홈이 추천하는 부동산과 진행한다.
또한 마이홈은 집주인이 부동산에 일일이 방문하여 협의하는 번거로운 업무를 대신해 준다. 요청사항이 접수되면 관련 부동산에 정보를 공유하여 집주인의 집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거래될 수 있도록 일종의 비서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이홈은 현재 서울 전지역에서 시범서비스 중이며, 향후 경기도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홈 김성훈 대표는 “기존 부동산 서비스에 불만을 가졌던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신뢰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