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전문 외주중개 서비스 ‘메이크바이’ 베타버젼 출시
앱전문 외주중개 서비스 ‘메이크바이(makebuy)‘ 베타버전이 3일 론칭되었다. 메이크바이는 앱 개발, 디자인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프리랜서를 직접 연결해주는 외주중개 서비스다.
메이크바이는 앱 특화의 장점을 살린 부가 서비스다.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을 둔 ‘자동견적시스템’으로 본인이 직접 대략적인 견적을 살펴볼 수 있어 거품이 낀 가격을 사전에 제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불투명하게 결정되던 기존의 외주 중개의 결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에도 개발된 사항을 확인해 줄 수 있는 ‘베타테스트’를 제공하여 전문분야가 아닌 고객도 개발외주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메이크바이 김준호 대표는 “IT 외주중개를 맡길 때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의뢰인과 프리랜서를 연결해주는 방법으로 신규프리랜서의 시장 진입을 도와줄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메이크바이는 2015년 12월 SNS앱으로 서울시 챌린지1000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합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