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노쉬, 글로벌 식품박람회서 ‘Silver Award’ 수상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대표 박찬호)의 미래형 식사 대용 식품 브랜드 ‘랩노쉬’ 가 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식품박람회 ‘SIAL CHINA 2016’에서 10개의 ‘혁신제품 결승 출전기업(SIAL Innovation Finalist)’으로 선정되어 결승 진출을 하였고, 5일 ‘혁신상품 시상식(SIAL Innovation Award China 2016)’서 최종 3대 기업으로 ‘Silver Award’를 수상했다.
SIAL 식품박람회는 세계 최고 식품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SIAL(Salon International De L’alimentation) 그룹이 5대륙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식품전시회다. 전세계 식품산업의 생산자와 바이어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세계 식품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전시회이며, 5월 5일~7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65여 개국 3,0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SIAL 식품박람회의 ‘혁신상품 시상식(SIAL Innovation Award China 2016)’은 매년 전시회 개최와 함께 제품의 혁신성과 소비자들에게 주는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제품을 선정하며, 선정 기준은 독특하고 차별화를 둔 제품을 비롯해 신기술을 이용한 제품, 획기적인 원료를 사용해낸 제품 등을 선정한다.
‘미래형 식사’ 컨셉의 간편식 랩노쉬는 분말형태로 병에 담긴 제품에 물만 넣어 간편하게 완성하는 한 끼 식사로, 간편하면서도 한 끼에 필요한 완벽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게 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혁신 기술로 인정받아 ‘혁신제품 FINALIST’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랩노쉬를 비롯해 선정된 제품들은 별도의 이노베이션 전시관에 전시되었고,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보도자료, 카다로그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질 예정이다.
이그니스의 박찬호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에서 세계 유수의 식품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최종 3대 기업으로써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랩노쉬 제품들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키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