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은 유망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선발해 국내외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데모데이를 개최해 해외 사업개발, 투자유치를 촉진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모바일서비스, IT플랫폼, 스마트상품, VR 등 기술 분야이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7년이내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신청팀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서류 합격한 팀을 대상으로 최종선발 오디션 거쳐 5개 내외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3개월 동안 국내 사전교육(4주)과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8주)에 참여해 멘토링, 현지시장조사, 네트워킹, IR 리허설, 투자기관 대상 데모데이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항공료, 숙박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조홍근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스타기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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