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모바일 게임 사용자수 1위 … 10대들의 압도적 지지로 ‘마인크래프트’
4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게임 사용자 순위에서 모장의 ‘마인크래프트’가 10대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총 197만명이 이용하여 4월 게임 사용자수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넷마블 게임즈의 ‘세븐나이츠’를 195만명, ‘모두의 마블’을 179만명이 이용했다. 4위는 NHN픽셀큐브의 ‘프렌즈팝’, 5위는 클린마스터게임즈의 ‘피아노타일2’였다. 그 뒤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선데이토즈의 ‘애니팡2’, 웰게임즈의 ‘스페셜솔져’, Monthly23의 ‘스와이프 벽돌깨기’,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 순이었다.
월간 100만명 이상 사용자를 기록한 게임은 10개였으며, 연령별로는 10대는 ‘마인크래프트’를 20대는 ‘모두의 마블’을 30대는 ‘프렌즈팝’을 40대 이상에서는 ‘애니팡2’를 가장 많이 즐겼다. 남성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세븐나이츠’였으며 여성은 ‘프렌즈팝’이었다.
10위까지의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장르는 아케이드(3종)와 퍼즐(2종)이었고 게임 대기업들 사이에서 개인개발자 Monthly23이 만든 ‘스와이프 벽돌깨기’가 9위를 차지한 점도 눈길을 끈다.
4월 한달 동안 ‘모바일게임’ 이용자 수는 2,044만명이었으며 이용자 1인당 한달 평균 사용시간은 18시간 32분으로 구글 플레이 카테고리 중 가장 길었다.
기존 출시된 ‘For Kakao’ 히트 게임은 여전히 사용자순 10위중에 5개를 차지하고 있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4월 한달 동안 전국 14,732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0.8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