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주얼리 O2O 서비스, ‘비주얼’ 공식 론칭
주얼리 비교견적 O2O 서비스인 ‘비주얼(Bejewel)‘ 이 공식 출시 되었다. 비주얼은 주얼리 구매 고객과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비주얼의 사용은 간단하다.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자가 어플에 접속하여 선호하는 디자인 업로드, 다이아몬드 사이즈, 예산 규모 등을 정해 견적 요청을 보내면 된다. 작성된 견적 요청을 바탕으로 비주얼팀이 주얼리 판매자와 매칭을 해주고 판매자들은 고객에게 견적서를 보내게 된다. 이용자는 원하는 업체에 선택하여 상담예약을 하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통해서 거래를 결정하면 된다. 실제 이루어진 거래 금액에서만 수수료가 책정 되기 때문에 판매자는 비용 부담이 없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비주얼 팀은 “주얼리를 구매하려는 이용자(고객)에게는 모바일로 발품 팔지 않고 편리하게 주얼리 견적을 받고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게 하고, 판매자에게 비용대비 효과적인 신규 고객 유치가 가능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국내 주얼리 시장은 전통적인 영업 방식 이외에는 ICT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가 없는 IT 불모지 중 하나라고 전했다.
비주얼 허세일 대표는 “그동안 국내 주얼리 시장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가격 불투명성을 비주얼을 통해서 해소하여, 주얼리 거래가 더욱 신뢰받고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 궁극적으로는 국내 주얼리 시장의 확대와 결혼 예물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