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휴레이, 임신성 당뇨병 관리 ‘맘스센스’ 앱 출시

56a0b429-92ec-4c3c-b1d3-515f50e29639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는 임신성 당뇨병 관리 앱 ‘맘스센스’를 13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센서 기업 ‘아이센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이하 휴레이)’는 ‘임신성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혈당측정키트와 모바일 앱 서비스 ‘맘스센스’가 하나로 통합 구성된 패키지를 출시했다.

‘맘스센스’는 임신 중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발생되는 당뇨병의 일종인 ‘임신성 당뇨병’을 집중관리하고,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맘스센스를 통해 간편하게 혈당수치를 기록하고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맘스센스’는 NFC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혈당을 측정하면 스마트폰에 혈당수치가 자동으로 전송되어 기록되고, 혈당관리가 낮선 임산부를 위하여 수치의 높고 낮은 정도를 7단계로 평가하여 간단한 안내와 함께 보여준다. 이 데이타가 쌓이면 주간보고서로 정리하여 종합분석, 혈당분석, 식사분석 등 한주간 자신의 생활을 파악 되도록 그래프와 함께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 관리가 잘 되고 안 되는지 쉽게 체크되기에 생활 개선점을 파악 할 수 있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을 갖고 있는 임신부에게는 식사간격 관리가 중요한데 맘스센스는 이를 쉽게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휴레이 최두아 대표는 “임신성 당뇨병은 초기에 발견하여 혈당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 맘스센스 앱으로 꾸준히 자가관리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댓글 남기기


관련 기사

투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 150억 시리즈B 투자 유치

스타트업

네이버, 스타트업과 협업해 국가건강검진 검색 서비스 선보여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 내 손안의 정밀의학 S진료노트 앱 서비스 출시

투자

당뇨 환자용 식단 서비스 기업 ‘닥터키친’, 14억원 규모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