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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O2O 서비스 ‘마일로’, 엘앤에스벤처캐피탈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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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액티비티 멤버십 서비스 ‘마일로(MYLO)’를 운영하는 클래스타임이 작년 12월 외국계 투자사 위더스파트너스(Widus Partners)와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받은 초기 투자에 이어 7개월 만에 엘앤에스벤처캐피탈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클래스타임은 지난 5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이번 엘앤에스벤처캐피탈로부터의 후속투자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2016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D)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총 18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클래스타임은 작년 7월 국내 최초로 멤버십(Subscription) 기반 피트니스 O2O 서비스를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현재 마일로 회원은 하나의 멤버십으로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수영, 클라이밍 등의 피트니스 뿐만 아니라 베이킹, 가죽공예, 플라워, 향수 만들기 같은 취미까지 원하는 모든 수업형 액티비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일로 회원은 다양한 테마와 액티비티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마일로 커뮤니티 이벤트인 ‘마일로 데이(MYLO Day)’를 통해 비슷한 취미를 지닌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을 맺을 수 있고, 실시간 예약을 통해 동반 장기등록 없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마일로는 현재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스튜디오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빠르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리복과 MOU를 체결하는 등 스포츠, 헬스케어, 뷰티, 웰니스 관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사·서비스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다각도에서 ‘마일로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장 중에 있다고 밝혔다. 마일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서비스 지역 확대 및 기술기반의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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