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클, 엘메카, 메디컬아이피, 핫츠고 … ‘스타트업 리그 by NAVER’ 공모전 수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이버가 공동 진행된 ‘스타트업 리그 by NAVER’ 6월 라운드에 4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스타트업 리그 by NAVER’는 스타트업과 벤처들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경쟁을 통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네이버가 지원한 공모전이다.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2팀씩 선발하여 창업 및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6월 라운드에서는 총 4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시연이 가능한 개인 및 법인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Impact 리그’ 1위는 메디컬아이피(주)의 박상준 대표(2,000만원)가, 2위는 핫츠고의 이상윤 대표(500만원)가 선정되었다. 개인 창업자 또는 시제품 제작 단계의 개인 및 법인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Challenge 리그’ 1위는 아이시클의 이준 대표(1,500만원)가, 2위는 ㈜엘메카의 강정길 대표(300만원)가 차지했다.
공모전 입상 팀들에게는 상금 외 시제품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K-CROWD) 플랫폼 연계 및 판로 지원, 네이버의 스타트업 상생 패키지인 Npac 추천 등 강원센터 및 네이버 전담 지원팀의 연계 관리를 지원 받게 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와 함께 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40여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였으며 각종 창업공모전을 통해 매월 2~3개의 유망한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윤영찬 부사장은 “스타트업과 벤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시기별로 꼭 필요한 자금이 있다.” 며 “다양한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 리그 by NAVER’를 통해 앞으로도 센터 보육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