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육아방문 놀이 서비스 ㈜아이랑놀기짱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 출시는 기존 PC기반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다. 앱에 접속해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원하는 지역, 프로그램, 교사, 일정 선택은 물론 결제까지 한번에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서비스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다양한 개선사항을 담았다고 아이랑놀기짱 측은 밝혔다. 기존에는 본사에서 교사를 추천해 주는 방식이었으나 교사들의 주요 경력, 자격증 보유 여부, 수업 횟수 등의 정보를 업데이트 해 고객들이 직접 교사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비스 이용 후 수업 피드백, 교사평가까지 앱 안에서 진행할 수 있다.
육아방문 놀이 서비스를 통해 가정으로 방문하는 선생님들은 미술, 언어(한글, 영어), 신체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하거나 정부관련 기관 등에서 활동하며 검증 받은 강사들로 구성되었다.
이들 서비스는 18개월부터 9세까지 아이의 성향이나 미술, 음악 등 좋아하는 놀이 등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가능하다.
아이랑놀기짱 손천강 대표는 “현재 각 분야의 유아교육 전문가 풀 1만여 명을 확보, 검증시스템을 거쳐 앱에 교사로 등록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 연말까지 1,000여명의 우수 교사진 등록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랑놀기짱’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근 아이랑놀기짱은 지난 25년간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교구, 교재를 공급하고 있는 유통사 ㈜서머힐과 가정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등에도 분야별 전문 교사 파견할 수 있는 교사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 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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