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은 그의 작품 ‘모던타임즈’에서 이를 기계회되어 가는 사회와 인간을 비판했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생산성 위주의 환경과 기업 분위기는 전세계 어디든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식적인 조직구조, 비즈니스 계획, 기업전략, 장기예산 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4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기적같은 회사와 ‘쉬어라, 일하지 마라’ 라고 이야기하면서 경상 이익률 15%이사이, 5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전 사원을 세계여행 보내주면서도 성장하는 회사가 있다. 믿겨지는가?

첫번째 회사는 브라질의 셈코, 두번째 회사는 우리에게 있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미라이 공업’이다. 두 회사가 성공한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미라이 공업 야마다 아키오의 말에서 알 수 있다.

‘인간이야. 재료가 아니라 인간이야.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회사가 많아. 그래서 원가 낮춰라 원가 낮춰라 그러면서 월급을 낮춰 그건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거야. 월급 낮춰라 하는 것은 사원을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하는거야. 회사도 힘드니까 월급을 낮추자. 그러면 사원들이 좋아서 열심히 일을 하겠는가? 일할리 없지. 회사가 힘들수록 사원들이 기쁘게 일을 해야 회사가 발전하는 거야. 왜냐하면 회사는 사원들이 만드는 것이니까. ‘

재료가 아니라 인간이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간이기 때문에 머리와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해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다만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고, 이 스트레스는 업무뿐 아니라 가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해결하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 알고 있다. 옆의 직장 동료가 알고 있고, SNS 상의 처음보는 사람이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아니면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도 아니라면 팀을 운영하고 있거나 팀의 구성원이라면 어떤 회사를 만들고 싶은가. 도박장에는 시계, 거울, 창문이 없다.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게하고, 앞만 보며 달리게 하기 위해서다. 도박장 같은 조직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조직을 만들 것인가.

사람이 우선이고, 생산성은 그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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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 클라우드 워크는 3~4회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작은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클라우드 워크’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