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숙박업소를 위한 숙박 통합솔루션 ‘둥지’ 출시
숙박·예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숙박 통합솔루션 ‘둥지(doong-zi)’가 출시됐다.
둥지는 PC, 스마트폰을 통해 숙박업소들이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약, 매출, 결재 등 운영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과 잔액조회, 입금 명세 등과 같은 리포팅 서비스,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둥지 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내부간 실시간 정보전달을 할 수 있도록 공지사항, 쪽지 알림기능, 메일 연동 서비스 등 업무 효율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와 연동 지원되어 예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현재 각광받는 사물인터넷(IOT)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접목시킨 ‘폰키(Phone key) 서비스’도 지원하여 숙박·예약관리부터 키 발급, 객실 관리, 결제, 고객관리 등 둥지를 통해 통합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둥지 관계자는 “숙박업소 관리자와 실무자의 입장에서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둥지를 만들었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둥지를 통한 최적의 업무 환경에서 대한민국의 숙박업소들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둥지는 객실 30개 이하의 중소 숙박업소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사항 접수는 둥지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