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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기록 앱 베이비타임, iOS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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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육아 앱 베이비타임이 iOS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이비타임은 신생아의 활동을 육아 수첩, 육아 일지 등에 수기로 기록하던 아날로그 방식을 보완하여 개발된 국내 최초의 육아 데이터 기록 앱이다. ‘육아 데이터 기록’은 미국에서 시작된 ‘데이터 기반형 육아법’ (data-driven parenting)의 일환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베이비타임 iOS 버전에는 기존에 없던 기능이 다수 추가된다. 특히 엄마, 아빠, 베이비시터 등 여러 양육자가 아기의 데이터를 함께 기록할 수 있는 ‘공동 작성 기능’,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새로 구입하더라도 육아 기록을 계속해서 열람 및 추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능’은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플러의 양덕용 대표는 “이번 iOS용 베이비타임 앱 출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육아의 고충보다 행복한 면에 집중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베이비타임은 늘 유저의 사용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인만큼 이번 론칭에 있어서도 기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안드로이드에도 해당 기능들을 추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비타임은 ‘복잡한 세상을 심플하게 만드는 심플러’가 개발 및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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