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스톤브릿지캐피탈(대표 김지훈)과 함께 부산·울산·경남지역 예비스타기업 발굴 및 투자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산 스타트업 챌린지 2016’ 참가팀을 모집한다.
‘부산 스타트업 챌린지 2016’은 부산시, 롯데그룹, 한국성장금융,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출자한 성장사다리펀드의 일부를 부산지역을 비롯한 울산, 경남지역의 예비 스타기업을 발굴해 최대 1억원까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모바일 앱, 바이오 헬스, VR, ICT기반 기술창업 등 산업 전 분야이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예비창업자,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타 지역인 경우라도 최종 선정일로부터 1년 이내 업체 소재지를 부산시로 이전한다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신청팀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해 20개팀을 선정하고, 합격팀을 대상으로 2차 IR 피칭을 실시해 10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28일(금)에 개최 예정인 ‘부산 스타트업 챌린지 2016’을 통해 3차 IR 피칭 거쳐 최종 5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5개팀에 팀당 1억원 내외 투자 협약을 실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시 가산점 부여, 보육기업 국내외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가 지원, 국내외 투자연계를 위한 투자설명회 참가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홍근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기업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국내외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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