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이노베이션의 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이 객실 누적거래 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동시에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중소형호텔 O2O 서비스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커머스 O2O ‘호텔타임’의 ‘예약’ 기록을 더한 누적 객실 판매가 1천 억원을, 다운로드는 1천 만 건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앱을 통해 객실 정보 탐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여기어때(2014년 4월 앱 출시)의 ‘예약’ 서비스는 지난해 2015년 말 도입됐다. 또 지난해 말 출시된 호텔타임은 도입부터 ‘예약’ 기능을 탑재했다. 10월 초 현재까지 ‘여기어때’의 예약을 통한 거래매출은 700억원, 호텔타임은 300억을 기록 중이다. 한 달에 모바일 호텔 예약 ‘100억원 시대’가 열린 셈이다.
심명섭 대표는 “올해 초부터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고질적인 시장 인습이 깨지고, 중소형호텔 이미지가 크게 개선됐다. 또 VR 객실정보 도입과 ‘예약’ 가능한 압도적인 숙박제휴점 확보로 사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며 차별화에 성공한 덕분”이라며 “내년 1월 경 1천 억원 객실 누적 판매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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