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스, 관광버스에 이어 통근버스 시장 진출
전세버스 비교견적 서비스 올버스가 관광버스에 이어 통근버스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버스는 고객이 앱이나 웹으로 원하는 출발지, 목적지, 일정, 인원을 올리면 다양한 기사로부터 버스대절 견적을 받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버스가 인증한 전국 400여 명의 기사가 실시간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올버스는 결혼식, 동호회, 워크샵, 대학교 MT 고객층을 중심으로 출시 5개월 만에 빠르게 성장했다. 그 결과 지난 30일 간 견적 수는 1,600건, 거래액은 1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 기능 출시를 통해 고객들은 관광버스와 통근버스 비교견적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근버스 기능은 회사 담당자가 회사 위치와 노선, 출퇴근 시간, 운행 기간을 올리면 다양한 전문 버스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박해정 올버스 대표는 “전체 전세버스 시장에서 통근버스의 비중이 관광버스보다 더 크기 때문에, 올버스의 비교견적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변화시키고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면서,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합리적인 통근버스 가격을 제시하고 고객뿐만 아니라 기사 및 관련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