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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소프트웨어사 보이스로코, 5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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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보이스로코는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이스로코는 지난 해 8월 무료통화앱 타이폰을 런칭한데 이어 최근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서비스 개발을 완료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국내 통신사들과 공동 상품 논의를 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음성 및 화상 통화, 파일 전송, 채팅, 화면 공유 등 기업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서준혁 보이스로코 대표는 “이번 투자 자금은 모두 개발역량 강화에 투입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를 통해 고객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투자를 담당한 이승태 수석은 “일반 전화의 사용성과 안정성을 그대로 모바일에 구현해 자리전화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최초의 서비스” 라며 “내부 통화가 많거나 해외 지사가 있는 기업들을 시작으로 점차 고객군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기자 / 인생의 최고 목표는 행복입니다. Stephanie Seo is a Editor of Platum. She covers a korea startup’s ecosystem with their team. She wants to watch the Korea startup growing into a great globa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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