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가 직장 동료들과 함께 명함을 관리할 수 있는 ‘공유명함첩’ 기능을 베타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유명함첩’은 팀 단위의 명함첩을 개설하고 직장 동료들을 초대하여 필요한 명함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공유명함첩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명함을 찾아볼 수 있으며 공유된 명함에 메모를 기재하여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드라마앤컴퍼니 최재호 대표는 “리멤버 이용자들이 그간 가장 많이 요청해 온 기능”이라며 “공동의 명함관리 기능을 통해 개인 뿐만 아니라 조직 내 명함관리의 필요도 함께 충족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유명함첩’ 기능은 베타 기간을 거쳐 유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베타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리멤버는 명함을 촬영하면 정보를 입력해주는 대표적인 명함관리 서비스로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PC버전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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