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표 모바일 다이어리 Flava, 웹 버전 출시
- 텍스트, 사진, 비디오, 음성 등 스마트폰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한 다이어리 작성
- 일상의 순간들과 연관된 위치, 장소, 영화, 음악, 책 그리고 URL을 스크랩 가능
- 아이콘 태그를 활용해 일상의 순간들을 손쉽게 주제별로 분류하여 저장하고 소환
-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 계정과 연동해 플라바 콘텐츠의 선택적 공유 가능
- 플라바에서 작성된 콘텐츠를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 아이폰/안드로이드 앱 모두 무료, 회원 가입 시 300MB 기본 저장 공간 무료 제공
김범수 의장이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임지훈)의 투자사로 잘 알려진 그린몬스터(대표 하지수)가 모바일 다이어리 플라바(Flava)의 웹 버전을 출시했다.
아이폰 iOS 기반에서 프로토타입 1.0 버전으로 먼저 선을 보인 플라바는 작년 9월 대대적인 UX/UI 업그레이드를 거쳐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플랫폼 서비스로 빠르게 진화 해왔다. 출시 4개월째를 맞고 있는 모바일 플라바 2.0 버전은 현재까지 30만 사용자를 확보해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해외 사용자의 비중이 80%를 넘어 글로벌 서비스로써의 성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영역에서 시작해 발전 해온 플라바가 웹 버전으로 거듭나 출시 된 배경에는 ‘스마트 폰으로 작성한 내용들을 데스크탑과 태블릿 PC에서 다시 접속하고 활용 하고 싶다’는 전 세계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가장 크게 작용 했다.
그린몬스터의 하지수 대표는 플라바의 웹 버전 출시에 대해 “사용자의 일생을 담는 라이프로그 서비스로 진화하기 위해 플라바가 거쳐 가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로 생각 한다”며 “웹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 하고 플라바의 모바일 UX/UI를 데스크탑에 최적화 시키기 위해 지난 6개월 가까이 힘을 쏟아 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는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13)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2 스마트 콘텐츠 어워드의 수상작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