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는 1,2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홈 디바이스 “스위처”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4,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0월 한 달 가입자 수만 1,000명을 넘어섰다.
스위처는 방안 스위치를 교체할 필요 없는 비배선시공형 스마트홈 디바이스이다. 벨크로 형태로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다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는 한 달에 1,800원의 서비스 정기 요금으로 스위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오 임남규 대표는 “기존 스마트홈 서비스는 1,2인 가구에게 상당히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위처라는 첫번째 제품을 만들었다.=”고 사업 동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스위처의 핵심 고객층인 1,2인가구는 빌라·주택가에 살아 방범이 특히 취약하다. 2017년도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빅데이터 기반 방범·보안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위처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마다 한 달 무료 사용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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