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셜 RPG ‘헬로히어로’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
케이큐브벤처스의 7번째 투자사인 핀콘(대표 유충길)에서 개발한 모바일 소셜 RPG <헬로히어로 for Kakao>가 오늘(5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된다.
주식회사 핀콘은 모바일 소셜 RPG <헬로히어로 for Kakao>를 5일부터 ‘카카오 게임하기’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로히어로 for Kakao>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5관왕을 차지한 C9을 개발한 유충길 전PD(현 핀콘 대표), 김정현 전 클라이언트팀장, 김성환 전 캐릭터팀장, 김재영 전 서버팀장을 비롯하여 200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은 남기영 배경팀장과 최고의 개발스텝이 만들어낸 첫 모바일 소셜 RPG이다.
<헬로히어로 for Kakao>는 케로닉 군단에 맞선 판타지 영웅들의 아름다운 모험과 여정의 스토리 라인 속에, 총 160여종의 개성 넘치는 Full 3D 영웅 캐릭터를 모아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월드 보스전과 아레나전(PVP)과 같이 적극적으로 유저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는 것도 <헬로히어로 for Kakao>만의 특징이다. 더불어 3D 모바일 RPG로 7대륙에 달하는 방대한 콘텐츠는 여느게임이 따라하기 힘든 부분이다. 특히 개발자 유충길 PD가 만드는 첫 온라인게임이라는 아우라가 겹쳐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헬로히어로 for Kakao>는 이번 출시에 앞서 지난 1월 18일 1차 테스트와 28일까지 이어진 2차 테스트를 진행했었다. 핀콘은 이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밸런스와 오류를 수정하는 등 게임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핀콘 측은 “기존의 쏟아지던 캐주얼 게임에 지친 유저들에게 <헬로히어로 for Kakao>는 단비와도 같은 소셜 RPG 게임이 될 것”이라며, “카카오 게임 친구들이면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RPG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전했다.
핀콘은 <헬로히어로 for Kakao>의 출시를 기념하며 친구들을 초대하면 마스터등급의 희귀 영웅과 캐럿(게임 캐쉬)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