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와 투자 알고리즘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공동대표 문홍집, 문경록)이 IBK캐피탈로부터 10억원의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퀀트 기반의 증시분석 서비스로 출발한 뉴지스탁은 ‘개인투자자도 금융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설립되었으며, 국내 대표 증권사와 미디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오고 있다.
뉴지스탁은 최근 금융위원회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참여해 안정형과 중립형 전략에서 수익률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개인투자자가 본인의 투자전략을 알고리즘으로 만들어 직접 투자에 활용하는 시뮬레이션 엔진인 젠포트(GenPort)와, 사용자가 생성한 알고리즘을 알고리즘 마켓에서 공유할 수 있는 젠마켓(GenMarket)을 론칭해 개인투자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중국주식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후강퉁/선강퉁 대상 전 종목의 퀀트분석 보고서와 모델포트폴리오를 통한 종목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중국판을 서비스하는 차이나랩과 제휴해 중국증시에 상장된 종목의 분석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뉴지스탁의 문경록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알고리즘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확대를 통해 사용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더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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