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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블, 유니세프 ‘웨어러블 포 굿 챌린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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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방지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니어블(대표 문석민)은 자사의 리니어블 스마트밴드가 국제 아동 구호기구 유니세프가 주최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웨어러블 포 굿 챌린지(Wearables for GOOD Challenge)’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웨어러블과 센서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혁명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개최된 ‘웨어러블 포 굿 챌린지’는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를 선발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세프가 웨어러블 기기의 센서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와 급박한 상황에 더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전 세계에서 약 250여건의 지원서가 접수돼 총 59개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매 년 전 세계에서 약 8백만명의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는 등 아동 실종은 우리 사회에 매우 큰 심각한 문제다. 리니어블 밴드는 유아동을 위한 스마트 미아방지 솔루션으로, 스마트밴드를 착용한 아이가 보호자로부터 일정 거리(20~30미터) 이상 멀어지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려 아이가 사라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쉽고 간단하게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리니어블 문석민 대표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다. 이 골든 타임 안에 아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리니어블 스마트밴드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것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으며, 알람을 미처 듣지 못해 아이가 사라졌을 경우에는 아이 주변 리니어블 사용자들에게 알람을 보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유니세프 ‘웨어러블 포 굿 챌린지’ 선정으로 리니어블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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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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