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사관-요즈마 그룹, ‘스타트 텔아비브 2017’ 참가자 모집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은 글로벌 투자회사인 요즈마그룹, 본투글로벌과 함께 ‘스타트 텔아비브 2017’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스타트 텔아비브는 이스라엘 외무부와 텔아비브 (Tel Aviv)가 주최하는 국제 창업 경진대회로, 전 세계 총 20개국이 참여한다.
올 해 “ICT 모바일 스타트업 중 도시-사회문제에 기여하는 스타트업 (Startups contributing to Urban Social Challenges in ICT mobile sector)”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스타트 텔아비브 2017’ 한국 대회에서는 도시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비즈니스로 도출하고 도시 혁신에 힘쓰는 감각 있는 젊은 창업가를 발굴하고자 한다.
각 국의 예선에서 우승하여 선발된 창업가들은 왕복 항공권과 현지 체류비를 전액 지원받아 9월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DLD 텔아비브 2017’ (Digital Life Design Tel Aviv Innovation Festival 2017) 에 참여하게 된다.
DLD 텔 아비브는, 이스라엘과 세계 각국에서 온 최첨단 업체, 기술인력, 스타트업, 디자이너, 예술가, 과학자, 투자자 등 다양한 인사들을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컨퍼런스로, 창업가들이 국제적 사업감각을 익히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방문비용은 이스라엘 정부에서 전액 부담하며 더불어 각국의 언론사와 투자자에게 본인 회사를 설명하고 홍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 텔아비브 2017’ 한국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요즈마 그룹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본투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19일부터 7월14일까지 이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우수 업체 4개를 선발, 8월 3일 본선을 통해, 한국 대표 1개 업체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