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대출액 400억, 상환율 67%의 부동산 P2P
부동산 P2P 금융 플랫폼 소딧이 누적 대출액 400억 원(17일 현재 41,445,700,000 원)을 넘었으며, 금액 기준 상환율 67%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딧에 따르면, 펀딩 건수 기준 상환율은 73%에 달한다. 현재 소딧의 총 대출 건수는 120건이고, 상환 건수는 87건이다. 연체율과 부실률은 모두 제로다. 소딧 측은 ‘대출 평균기간이 6개월로 벌써 3사이클 돌았고 그 동안 연체 한번 없었던 것은 소딧의 심사능력이 검증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소딧 장동혁 대표는 “긴 투자 기간으로 자금이 묶인다면 기준금리의 인상이나 부동산 시장 하락에 대비하기 어렵다”며 “투자 기간을 짧게 해 환금성을 높이는 것이 곧 투자 안전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투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소딧의 대출심사 알고리즘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오는 12월 중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