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영상 인터뷰] 브리치 예성용 이사
[Camera ON]
예성용_브리치 : (손 흔들흔들) 안녕하세요. 브리치의 예성용 입니다.
냐냐_콜라비 : 아하하하 이사님 긴장 많이 하신다더니
예성용_브리치 : 아 괜찮았나요?
냐냐_콜라비 : 전 너무 좋은데요?
[Camera OFF]
냐냐 : 이사님 그러면, 일단 브리치 소개부터 촬영을 할께요. 따로 생각해두신 소갯말 있으신가요?
예성용 : 저희 중요한 키워드들이 있어요. 스무개의 거리 천개의 샵 천오백개의 브랜드 연간 이만개의 상품.
냐냐: 앗 지금 말씀해주신 키워드 그대로 일단 촬영을 할께요! 편집할때 자막으로 빵빵빵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Camera ON]
예성용 : 스무개의 거리! 천개의 샵! 천오백개의 브랜드! 연간 이만개의 상품! 인기있는 샵을 모바일 세상에서
실시간으로 동시간대 만나볼 수 있게 만든 서비스 입니다.
냐냐 : 음? 동시간대 라고 하시면 오프라인 샵의 신상이 브리치에 바로 업로드 되는 건가요?
예성용 : 네 맞습니다. 신상품이 하루에 평균적으로 550개 상품이 올라오구요, 연간으로는 이만개 정도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냐냐 : 와 맘에 드는 샵을 즐겨찾기를 해놓으면 정말로 굳이 갈 필요가 없겠네요?
예성용 : 그럼요, 브리치예요
[Camera OFF]
냐냐 : 이사님 입고 계신옷 소재가 특이하네요?
예성용 : 아 맞아요 이게 테리코튼이라고 쉽게 말하면 수건이예요 수건
냐냐 : 그죠 예전에 한동안 트레이닝복으로 유행하던 소재잖아요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색깔 때문에 멀리서 보면 벨벳 같기도 하고 이뻐요.
예성용 : 암피스트라고 클래식한 라인의 셔츠를 만드는 브랜드가 있어요. 이건 암피스트랑 브리치가 콜라보레이션 해서 b.Studio라는 PB상품으로 만든거죠.
냐냐 : 아~ 저 그런거 정말 좋아해요 라인은 클래식한데 소재나 색상이 특이한거. 근데 덥진 않으세요?
예성용 : 테리코튼이 통기성이랑 땀 흡수력이 정~말 좋아요. 이건 한번 입으면 못벗어요. 지금 저희 브리치 남자 직원들은 다 가지고 있어요. 완전 유니폼이예요
냐냐 : 음음음! 이사님 지금 이런 얘기도 하고 싶어요 b.Story 영역에 있는것들이요.
[Camera ON]
예성용 : b.Studio / b.Story / b.eople / 리치마켓 총 네가지 섹션으로 이루어진 서비스 입니다. 정말 인터넷상의 너무나 주옥같은 브랜드들, 그런 브랜드들을 찾아서 고객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하는 영역입니다.
냐냐 : 앗 저 정말 그런거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 옷 진짜 좋아하거든요. 요즘에 디자이너 브랜드도 많이 생기고, 확실한 캐릭터가 있는 브랜드들이 많아서 좋긴한데, 다 찾아볼 수는 없잖아요. 전 또 좋아하는 스타일이 정해져있어서..브랜드들 스타일이나 특색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음 좋겠다 했어요
예성용 : 맞아요 그런 목적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인거예요.
냐냐 : 음, 그럼 로드샵을 인터넷과 연결하는것 뿐만 아니라, 브랜드 큐레이션까지 하는거네요.
예성용 : 네 너무 답답하거든요. 아직 브랜드 파워가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브랜드들이 많아요.
냐냐 : 요즘 온라인 편집샵도 많잖아요 뭐 힙합퍼나 W컨셉 같은…브리치의 차별성 같은것도 질문을 해보고 싶었어요. 이사님 잠깐 끊고 그럼 목표랑 이 부분 말씀해보실까요?
[Camera OFF]
냐냐 : 방금, 저희 대표님께서 카톡을 보내셨네요. 가로수길을 좀 촬영하면 좋을것 같다고…저 나중에 가로수길 방향좀 알려주세요 이사님
예성용 : 네네 가까워요
냐냐 : 어머나 날씨가 34도네요. 아하하하하
[Camera ON]
냐냐 : 이사님! 그럼 마지막 질문입니다! 목표와 함께 얘기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많은 온라인 편집샵들과 브리치의 차이는 뭘까요?
예성용 : 전세계에 있는 트렌드 거리에 있는 유명한 로드샵들을 브리치 하나의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만드는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할 수 있어요
냐냐 : 앗! 그것도 정말 좋네요 이사님. 뉴욕이나 도쿄 같은곳은 특유의 스타일이 있잖아요. 전 해외브랜드 구매대행도 많이 하는 편이라서요.
예성용 : 현재…도쿄쪽에 셋팅이 하나 되 있구요
냐냐 : 아…도쿄에 있는 로드샵들도요?
예성용 : 쪼~끔 쪼끔. 부끄러우니까 쪼끔
냐냐 : 아하하
예성용 : 근데 중요한거는? 동시간대
냐냐 : 다른 나라의 샵들도 역시 입고되면 동시에 업데이트가 될 수 있도록요?
예성용 : 브리치가 열심히 하면 어떤 세상이 열리나면, 굳이 여행가서 쇼핑하실 필요 없어요. 브리치에서 쇼핑하시면 되요. 어제 나온 신상품을. ^-^
냐냐 : 악 너무 좋네요 >_<
예성용 : 하하하 열심히 하겠습니다!
글 : 콜라비팀 / 콜라비는 실제 workflow를 그대로 담은 이슈기반 협업툴 입니다. 콜라비를 사용 중인 스타트업들을 영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