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1년. 그 많던 사냥꾼은 어디로 갔나?
지난해 7월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를 하러 속초에 간지 1년이 됐다.
올 1월 한국에서 정식 출시되어 월 848만 명이 이용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올 7월 현재 포켓몬고는 사용자가 급감하여 월 134만 명이 이용했다. 이는 작년 7월 속초 열풍 때의 159만 명보다도 작은 수치다.
많은 10대 20대가 더 이상 포켓몬고를 하지 않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대 20대는 사라지고 40대와 50대 이상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전국 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