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다음, 카카오페이지, 카카오 T 등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가 한국인의 앱 사용시간의 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10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회사별 앱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카카오가 전체 앱 사용시간의 18.7%를 점유하고 있었다.
두 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회사는 ‘구글’로 YouTube와 Chrome 등으로 18.5%를 점유했다.
세 번째는 ‘네이버’로 네이버, 네이버 웹툰, 밴드, 네이버 카페 등으로 12.9%를 차지했다.
그 뒤를 ‘삼성전자’가 5.3%, ‘Facebook’이 4.4%, ‘SK’가 3.6%, ‘넷마블’이 2.3%를 차지했다.
이들 7개 기업의 점유율은 무려 66%에 달했다.
앱 사용시간이란 공개된 마켓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앱들의 총 사용시간을 말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없는 OS, 단말 제조사, 이동통신사 앱의 사용시간은 제외됐다.
위 조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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