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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카, 모바일 사고대차 전산시스템 ‘렌카폼’ 출시

사고대차 중개 플랫폼 ‘렌카’를 서비스하고 있는 렌카 주식회사(대표 곽권일)는 사고대차 업무 관리 서비스 ‘렌카 폼’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렌카폼은 렌터카 사업자들이 그 동안 종이로만 작성했던 계약서와 보험사 청구서 등을 모바일로 옮긴 서비스로 계약서는 물론, 고객 운전자면허증을 촬영하면 고객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 3번의 터치로 보험사 청구서를 발송할 수 있고 회사 내에서만 차량 상태와 직원의 이동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던 불편함을 모바일로 확인이 가능하다.

렌카 관계자는 꾸준히 렌터카 업체를 위한 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모바일화 되어가는 시대에 사고대차 분야에서는 아직도 종이로만 처리되고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는 사실에 개발 필요성을 느꼈고, 보험표준약관 변경으로 매출 하락이 일어나고 있는 사고대차 시장에서 렌카폼이 업무 효율성 상승과 인력비용 감소, 시간 절감 등의 효과로 업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렌카폼은 올해 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며, 렌터카 사업자들의 피드백과 새로운 기능을 부가해 2018년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한편, 렌카 주식회사는 렌터카 토탈 플랫폼을 목표로 2016년 4월 온라인 중개 사업(렌카)을 진행중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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