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대차 직거래 서비스 ‘렌카’를 운영하고 있는 렌카 주식회사(대표 곽권일)은 핀테크 투자 지주 회사인 ㈜골든에그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금액 비공개)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렌카는 사고대차(보험대차)를 모바일&웹을 통해 렌터카를 중개해 주는 서비스로, 렌터카 요청구조를 직거래로 개편시켜, 사용자인 보험사와 일반사고고객을 공급자인 렌터카업체와 다이렉트로 연결시켜, 평균 렌트 비용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곽권일 렌카 대표는 “누적 거래금액이 6억원을 돌파 했으며 매월 거래량이 30%씩 증가 할 만큼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 후속 투자 유치 성공의 주 요인”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국내 손해보험사의 손해율을 절감 시켜 줄 수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써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투자 회사인 ㈜골든에그는 렌카를 비롯해 보험 큐레이션 ‘㈜두리’와 로보어드바이져인 ‘아이로보’에 투자한 바 있는 핀테크 지주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