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팁스 컨벤션’에서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 중인 이채현 CEO(오른쪽)
개인화 추천 플랫폼 데이블(대표 이채현)이 ‘2017 팁스 어워드’에서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데이블은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진행된 ‘2017 팁스 그랜드 컨벤션’에서 창업팀 부문 매출분야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데이블은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광고를 추천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2015년 K-Global DB-stars미래부장관상(대상), 2016년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 기술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이블의 주요 서비스로는 1,200여 제휴사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별 사용자들의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이블 뉴스’,사용자의 지역, 행동 패턴, 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타겟팅된 광고를 서비스하는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 등이 있다. 데이블은 조선, 중앙, 한겨레, YTN 등 국내 주요 언론사 600여 개를 비롯해 총 1,200여 매체사를 확보하는 등 국내 1위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으며, 월 평균 20%씩 매출 성장을 이뤄내며 2017년3분기 매출 23.9억 원을 기록했다.
창업진흥원 측은 “데이블의 팁스프로그램을 통한 우수한 성과와 팁스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수상 후보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데이블은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시장 등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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