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힐링, 공예, 레저 등 취미 수업 간편 예약 및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일로컴퍼니(대표 신은섭)’가 수요대응 버스 공유 플랫폼 ‘e버스’의 운영사 ‘위즈돔(대표 한상우)’으로부터 5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더스파트너스와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받은 초기 투자와 지난해 엘앤에스벤처캐피탈로부터의 후속투자 이후 유치한 세 번째 투자 유치다.

마일로컴퍼니는 그간 B2C 시장에서 멤버십 기반 피트니스 O2O 서비스를 선보였고, 이후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여가활동 영역 전반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일로컴퍼니 신은섭 대표는 “양적 성장보단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온 마일로는, 앞으로 그동안 축적한 팀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양적 성장과 선한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