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SMART-X LAB 2기’ 성과 공유회 개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지난 1월 26일 스타트업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SMART-X LAB 2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이 운영, KT가 후원하는 SMART-X LAB 프로그램은 ICT/스마트시티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선발 혜택으로 글로벌 진출 멘토링 프로그램과 시제품 제작 및 고도화, 기술 멘토링을 제공한다. 상위 2개팀에 대해서는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별도로 지원하여 해외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를 제공했다. 향후 KT 사업화 연계, 입주 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MART-X LAB 2기 성과 공유회’는 선발된 스타트업 5개 기업의 각 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하여 프로그램 기간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의 개선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성과보고, 참여기업 성과보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와이티솔루션(대표 김연태)’과 ‘(주)비주얼넷(대표 홍종혁)’은 해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쌓고, 미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론칭한 KT 노희진 과장(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파견)은 지난 한 해 1기, 2기를 운영한 소외를 밝히며 “향후 SMART-X LAB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스타트업의 꾸준한 성장소식을 전해 듣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