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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SK텔레콤과 손잡고 국내 우수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좌측부터) 로켓펀치 조민희 대표, SK텔레콤 김진우 상무

비즈니스 플랫폼 로켓펀치와 SK텔레콤이 손을 잡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주요 협력 분야는 홍보 관련 협업 및 DB 공유 등이 될 예정이다. 양사는 MOU를 통해 SK텔레콤과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우수 스타트업 초기 발굴, 다양한 프로젝트 홍보 및 활성화, SK텔레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채용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로켓펀치는 현재 국내 스타트업 및 IT 기업이 기업 홍보, 채용,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매월 1천개가 넘는 기업이 신규 등록되며 등록 기업 수가 4만개를 넘어서고 있다. 자연스럽게 각 기업에 재직중인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자, 마케터, 영업, 투자 담당 등이 프로필을 등록하며 연간 160만명 이상이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이러한 통계치는 유사한 글로벌 서비스인 링크드인의 한국 내 사용량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로켓펀치는 광범위한 DB를 활용하여 SK텔레콤과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는 업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로켓펀치와 SK텔레콤은 본 협업이 SK텔레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성장 동력인 우수 초기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빨리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켓펀치 조민희 대표는 “SK텔레콤과 같은 좋은 파트너를 만나 로켓펀치를 활용하는 분들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국내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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