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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 앱 다운로드 수 1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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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미디어는 자사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가 통합 앱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중 애플 iOS가 18%, 구글 안드로이드는 82%로 나타났다.

비플릭스는 월 유료 정기 구독(서브스크립션: Subscription) 방식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가입 없이도 볼 수 있는 무료 영화를 강조하고 수익 모델로 광고와 함께 프리미엄 옵션에 따른 월 정기 구독 상품을 선택제로 적용했다.

또한 오리지널과 최신 대작을 제공하는 메이저 스트리밍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 비주류 매니아, 키치 영화들을 무료로 제공하며 틈새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제타미디어는 볼 만한 무료 영화를 중심으로 콘텐츠 마케팅에 집중하고, 최근 PC웹 버전을 오픈하면서 앱 다운로드 수가 전월 대비 33%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비플릭스는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고 최신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부분 개편할 예정이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향후 서비스 개편을 통해 수익 모델을 개선하고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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