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제작 플랫폼 위니플, 신개념 1인 미디어 소통 서비스 출시
앱 제작 플랫폼 스타트업 위니플(대표 현능호)이 비제이(BJ)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제이(BJ, Broadcasting Jockey)앱 서비스는 개인 방송 진행자와 시청자가 만들어 가는 신개념 앱 서비스다. 기존 1인 미디어 방송 플랫폼에 비해 비제이와 팬이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고 정보 공유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위니플 비제이앱 서비스는 BJ의 방송 스케줄 공유를 위한 공지 게시판, 팬들과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위한 자유게시판, 콘텐츠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스토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비제이앱 서비스는 무료 버전과 8월 초 론칭 예정인 프로 버전으로 나뉜다. 프로 버전에서는 회원등급제, 퀘스트, 포인트 제도 등의 기능을 추가 제공해 1인 방송 시청자와 팬의 참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최근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증가하며 시청자의 역할이 단순 시청이 아닌 참여형으로 변했다. 미디어 소비 양상의 변화에 위니플은 시청자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본 서비스를 기획했다.
한편, 위니플 관계자는”비제이앱 서비스가 BJ와 팬의 소통과 공감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비제이앱 서비스를 통해 BJ는 브랜딩 효과를, 시청자는 소통과 참여의 욕구를 충족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