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유전체 신기술 스타트업들과 함께 유전체 기술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한 바이오 기술 세미나 ‘제3회 블루 새틀라이트’를 오는 25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개최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블루 새틀라이트 세미나는 첨단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술에 대한 연구와 사례를 공유하는 테크토크 행사다. 격달마다 첨단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 행사를 선보이고 있으며, 1회의 차세대 의료영상분석 기술, 2회의 스마트 농업 기술에 이어 이번이 3회째 행사다.
이번 유전체 분야 블루 새틀라이트에서는 차세대 유전자 분석 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희귀유전질환 검사 스타트업 ‘쓰리빌리언’ ▲NGS 기반 암 조기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스타트업 ‘지놈오피니언’ ▲액체생검을 통한 암 조기 진단 기술 스타트업 ‘진캐스트’ 등 3개 기업이 각 사의 기술을 발표한다.
또한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의 김태형 이사가 전하는 ‘글로벌 유전체 비즈니스 현황’ 특별 강연과 강남 세브란스 병원 이경아 교수가 ‘유전체 기술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승우 수석 심사역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유전체 기술로 고가 분석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유전자 분석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업계의 관심이 높은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차세대 유전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블루 새틀라이트 행사는 25일 오후 5시부터 선릉에 위치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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