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아워가 클라우드 기반 고객 센터 서비스 ‘모두의 고객센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기업에서 제공하는 대면(전화)서비스는 상담원의 감정노동과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불편사항, 혼잡시간대에 전화 연결 지연 등의 소비자 불만이 잇따랐다. 대면 서비스에서 한층 발전하여 최근 많이 도입되고 있는 단순한 챗봇 상담, 클라우드형 콜센터 또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모두의 고객센터는 이러한 문제에 착안하여 단순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보다는 각 기업에 맞는 고객센터 서비스를 제안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월 정액제 방식으로 제공되는 모두의 고객센터는 기업과 고객이 더 효율적으로 빠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SaaS, Software as Service)이다.

모두의 고객센터는 가입 기업의 반복적인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보관, 반응형 고객센터 웹사이트 제공, 고객관리, 게시판 관리기능들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부가기능으로 SNS(카카오톡)알림, 챗봇 기능, NFC 정품등록, A/S관리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너아워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회사의 성공이나 다른 우선순위를 앞세워 고객센터 구축을 미루는 경우가 있지만 고객센터의 존재 여부는 기업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면서,  “따라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서비스를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