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혁신 스타트업 차벤처스, 시드 투자 유치
중고차 혁신 스타트업 차벤처스가 인탑스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하 신기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차벤처스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중고차 매매업과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금융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매와 함께 P2P 금융을 통해 중고차 상사, 딜러들에게 매입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다. 차벤처스는 8월 중 중고차 매매업에 진출할 예정이며, 중고차 P2P 금융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안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유제훈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산은자산운용에서 국내외 대체투자 분야에서 투자경험을 갖춘 투자전문가다. 중고차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2년전 신한카드 차투차 기획 및 운영 총괄을 맡으며 직접 중고차시장에 진출했다.
차벤처스 유제훈 대표이사는 “중고차 시장에서 중고차 매매업,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 금융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중고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며 “차벤처스는 단순한 중고차 매매를 넘어 이용자들에게 금융과 인증서비스 등 차별화된 중고차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