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 글로벌 출시

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가 7일부터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1년 출시한 왓챠는 2014년 일본에서 서비스를 론칭하며 글로벌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4.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한국어, 일본어는 물론 영어버전을 지원하며,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서도 왓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지금까지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바탕으로 △ 검색 편의성 개선 △’보는 중’ 추가 △ 주사용 카테고리 선택 △이번 주의 발견 △ 트렌딩 추천 △ 실시간 코멘트 추천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2018년 현재까지 왓챠는 영화, TV 시리즈, 도서 콘텐츠를 지원하며, 약 400만명의 이용자들이 평가한 4억 개 이상의 데이터를 모았다. 2016년에는 왓챠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론칭했으며, 올 초 1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박태훈 대표는 “왓챠는 이미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평가/추천 앱’이 되었다. 이제 전세계가 만족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글로벌 진출의 포부를 밝혔다.

기자 / 영양가 있고 재미있는 스타트업 이야기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argot Jung is a Editor of Platum. She is covering the startups and also an member of the startup. She writes about news of startups and IT trends in Korea and China. She’ll do her best to convey information that can be helpful to entrepreneurs in a easy to read.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트렌드

한국인 1인당 연간 39개 콘텐츠 소비…영화 ‘파묘’ 최다 평가 기록

스타트업

왓챠, 3분기 손익분기점 달성…수익성 개선 ‘청신호’

스타트업

[투데이 스타트업] 코딧, 왓챠, 스케터랩, 자비스앤빌런즈, 미디어스피어

스타트업

왓챠, 월 손익분기점 달성…”재무구조 개선과 지속가능한 서비스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