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TV 및 IPTV 등을 거쳐 등장한 스마트 미디어시대의 아이콘, 스마트TV는 탄생 후 4년간 엄청난 굴곡을 거쳤다. 속도가 느리고 작동이 무거워 어떻게 발전할지 모호했던 초기 스마트TV는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의 스마트TV는 방송과 통신, 컴퓨팅의 융합기기 중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중요한 기기가 되었다. 

세계 스마트TV 판매 1위업체인 2010년부터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TV앱스토어 런칭을 통해 ‘삼성앱스 TV’를 내놓았으며, 출시 4년만에 세계 150여개 국에서 2천여 개의 앱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TV는 세계 각지에서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오픈 생태계를 제공하면서, 콘텐츠 공급자들에게는 수익 창출의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기회와 기술 발달의 흐름과 달리, 스마트TV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및 노하우는 많은 이들에게 공유되지 못해 스마트TV 콘텐츠 시장의 진입 장벽이은 높았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최고의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개발 그룹’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핸드스튜디오가 『손에 잡히는 삼성 스마트TV 앱 개발』을 내놓았다. 창업 후 4년간 핸드스튜디오가 느낀 어려움과 이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담아냈으며, 삼성 스마트TV에 대한 이해부터 앱 개발, 환경설정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개발을 위한 에뮬레이터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실제 소스코드를 따라 데모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해볼 수 있게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개발 외의 기획과 전략, UX 디자인까지 모두 참고할 수 있게 제작해서 처음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자 하는 개발자나 개발사에 유용하다.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는 “지금까지 스마트TV 앱 개발 환경에 대한 막연한 부담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많은 개발자 및 이 분야의 학도들의 문의를 많이 받았다.”며, “핸드스튜디오 전 직원이 함께 쓴 『손에 잡히는 삼성 스마트TV 앱 개발』이 삼성 스마트TV 개발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소개 : 핸드스튜디오(HANDSTUDIO)

2010년 2월 1일 창업한 4년차 스마트TV 콘텐츠 및 서비스 제작 스튜디오. 그동안 153개 국가에 200여 개의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해오고 있으며, 세계 최초 스마트TV 기반 콘텐츠 유통 솔루션인 Wise TV 솔루션을 개발했다. 2012년에는 ‘TV 앱 스타트업 어워드’ 대상과 ‘대한민국 TV앱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최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의 스마트TV 콘텐츠 기업답게 업계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여 새로운 세상과 그에 걸맞는 가치를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다. 

또한, 격주로 핸드스튜디오 전략기획팀 사원 안서형이 플래텀에 ‘손에 잡히는 스마트TV’ 칼럼을 연재하며 익숙하지 않은 스마트TV 이야기를 쉽게 풀어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