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브로콜리, 이체 서비스 출시
국내 최초 PFM(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이체 기능이 탑재됐다.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브로콜리를 운영하는 데일리마켓플레이스(대표이사 김우식)는 자사 서비스에 이체 기능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브로콜리 이용자는 앱 내 ‘이체’ 메뉴를 통해 복잡한 절차없이 계좌번호 및 연락처 만으로 이체할 수 있게 됐다.
브로콜리는 이체 서비스 외에도 개인의 금융 및 비금융 자산 통합조회, 소비패턴 분석, 개인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우식 데일리마켓플레이스 대표는 “브로콜리의 이체기능 추가는 개인 자산조회 및 소비패턴 분석의 PFM 1.0을 넘어 이체, 금융상품 추천, 가입 및 관리까지 가능한 PFM 2.0으로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라며, “고객이 금융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로콜리는 데일리금융그룹의 자회사 데일리마켓플레이스가 운영 중이며, 2016년 4월에 출시됐다. 지난 해 10월 주요 금융사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아 정보보안 국제 표준 ISO2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