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의 통합… 더이앤엠, 음악플랫폼 레코드팜 인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더이앤엠(THE E&M)이 공시를 통해 음악 플랫폼 레코드팜을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더이앤엠은 레코드팜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되었으며, 기존 보유하고 있던 블랙뮤직 힙합 플랫폼 ‘레드앤옐라(Red&Yella)’와 셀럽티비(Celluv.TV)와 팝콘티비와의 합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음악 SNS 플랫폼인 레코드팜은 건국대학교 김준익 교수와 신해용 대표가 공동 창업한 회사로, 뮤지션들이 직접 자신의 음악을 올린다는 점에서 차별적을 보이며 발전해 왔으며, 페이스북 글로벌 파트너 (FbStart) 선정과 한국데이터진흥원장상 수상 등 기술 및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2018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저작권 보호 기술개발(Smart Contract)로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글로벌스타벤처로 선정되었다.
레코드팜 신해용 대표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더앤엠의 인수를 통해, 레코드팜의 기술개발과 서비스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